[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안성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행복주는 의원은 지난 11일 평택시 비전동에 위치한 행복주는 의원에서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1388청소년지원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 하는데 목적을 두고 이루어졌으며,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행복주는 의원로부터 연계된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진료 의뢰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행복주는 의원은 위기청소년 발견 시 1388 청소년 전화 연계, 병리적 문제에 대한 사례자문 및 행정절차 협조 등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및 보호활동에 앞장서줄 것을 약속했다.

장은정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가 적신호를 나타내고 있는 만큼 이를 예방하고 지원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안전망 구축은 필연적 과정이며 행복주는 의원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CYS-Net의 일부로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민간자원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고 있는 사회 안전망으로 발견 · 구조, 상담 · 멘토, 복지, 의료 · 법률의 4개 하부지원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1388청소년지원단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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