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의 예술적 숨결을 느끼는 시간 가져

[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여주시에서 지난 15일 오후 오후 7시 30분 여주종합운동장에서 ‘KBS 열린음악회’ 녹화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올해는 제6회 여주시민의 날 및 여주에 영면해 계신 세종대왕께서 즉위한지 600돌이 되는 매우 의미있는 해로써 세종대왕의 ‘생생지락’을 되새겨 보는 의미에서 12만 여주시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개최하게 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가을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MC 이현주의 사회로 다가오는 10월 5일부터 12월 2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될 예정인 뮤지컬 〈1446〉 출연진의 시연을 시작으로 김현정, 정동하, 봄여름가을겨울, 선미 등의 화려한 댄싱 공연으로 초가을 저녁 관람객들과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사람중심 행복여주’에서‘KBS 열린음악회’와 함께 세종대왕의 예술적 숨결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고, 다가오는 추석명절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또한, “2018 세종대왕문화제 와 여주오곡나루축제 행사에도 많은 분들이 찾아 주길 바란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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