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코리아플러스] 이해선 기자 = 거제시에서는 지난 15일 거제종합운동장에서‘마을마다 가치 있는! 마음마다 같이 있는!’라는 슬로건으로 2018 거제시 사회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거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관으로 35개의 복지기관 및 시설, 단체가 60여개의 부스를 운영했으며, 기념식, 복지 정보 홍보 및 체험행사, 문화공연 등 3,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복지기관 간의 자원 연계 형성은 물론 베리어프리 영화 상영, 임산부·노인 체험 등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복지에 대한 다양한 사고를 형성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2018 거제시 사회복지박람회 행사가 시민들에게 복지에 관한 다양한 정보 제공은 물론 복기기관 간 연계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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