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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코리아플러스] 조재풍 기자 = 보성군에서 실버 스포츠의 꽃인 “제15회 보성군수기 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12일 보성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열렸다.

보성군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읍·면 게이트볼 동호인 23개 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승부를 펼쳤다.

경기는 예선, 본선 2회전, 준결승, 결승전으로 나눠 진행됐다.

대회 결과 우승은 보성 보향팀, 준우승은 웅치 분회팀, 공동3위는 회천 천포A팀과 보성 다향팀이 차지했다.

이날 특별상으로 복내 분회 윤용준 어르신이 장수상을 수상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풍요로운 가을 대회가 성황리에 열리게 된 것을 축하하며, “멋진 승부와 멋진 팀워크로 우정과 사랑을 나누는 건강한 대회가 보여준 어르신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경기 여건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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