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코리아플러스] 조재풍 기자 = 순천시 왕조1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3일, 버려지는 쓰레기를 재활용해 가치 있는 상품으로 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문화공방 개강식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 날 행사는 수강생 15명이 참여하여 업사이클링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직접 은행알로 브로치를 만들어보는 실습 시간을 가졌다.

수강생들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물건을 직접 만들어보니 쓰레기가 자원이 될 수 있다는 새로운 의미를 알게 됐다”라며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업사이클링 문화공방은 업사이클링 전문가 양성 및 제품으로 환경보전과 자원의 소중함을 높이기 위해 매주 목요일날 오후 2시에 왕조1동행정복지센터 홍보관에서 10회에 걸쳐 운영하게 된다.

이정수 왕조1동장은 “무심코 버려지고 있는 재활용품들을 이용해 생활 속에서 순환 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주민의식변화를 유도해 쓰레기 없는 아름답고 깨끗한 왕조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