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남양주시 별내면 새마을금고 별내본점, MG새마을금고여성대학봉사단과 함께 했으며, 경기도 광주시 소재 곤지암 화담숲을 방문해 사회적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정서적·신체적 건강증진을 돕고 이웃들 간 즐거운 만남과 소통을 통해 소외감을 줄이는 기회가 됐다.
이번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봉사자들과 함께 산책을 하며 식물을 감상하고 다양한 체험을 하며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남경우 이사장은 “저소득 독거어르신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우리 새마을금고에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활력소가 될 수 있는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금고 별내본점은 지난 7월에도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을 모시고 영화나들이를 진행한 바 있다.
김용상 기자
hl1tjo@hanmail.net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