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4일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지역내 저소득 어르신 26명을 모시고 가을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 별내면 새마을금고 별내본점, MG새마을금고여성대학봉사단과 함께 했으며, 경기도 광주시 소재 곤지암 화담숲을 방문해 사회적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정서적·신체적 건강증진을 돕고 이웃들 간 즐거운 만남과 소통을 통해 소외감을 줄이는 기회가 됐다.

이번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봉사자들과 함께 산책을 하며 식물을 감상하고 다양한 체험을 하며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남경우 이사장은 “저소득 독거어르신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우리 새마을금고에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활력소가 될 수 있는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금고 별내본점은 지난 7월에도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을 모시고 영화나들이를 진행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