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은 직무 전문수행의 역량을 강화하고, 관리능력 향상을 통한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하여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1일 부터 10월 2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전문교육훈련을 실시한다.

재단은'김포시 감정노동자 권리보호 조례'설립에 따른 재단 감정노동자 인권보호를 위한 선제적 교육훈련 지원차원에서 ‘스트레스 관리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많은 만큼 청소년 수련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안전사고 예방능력과 초기 대처능력을 향상에 목적을 두고 진행하고 있다.

또한 친절교육으로 고객 만족형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을 재인식 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최근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성상담’의 올바른 초기상담 접근과 기초소양 확대를 위한 지도법 교육으로 청소년상담의 전문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이종경 상임이사는 “직원들의 건강하고 편안한 근무여건이 곧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수련활동으로 직결되는 만큼, 이와 관련된 전문교육과 근무 환경조성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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