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코리아플러스] 조재풍 기자 = 장흥군 유치면에서는 추석을 맞아 지난 16일부터 연도변 풀베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장흥군 관문에 위치한 유치면은 장흥댐의 맑은 물과 가지산과 수인산이 어울러져 산세가 수려하고 오염되지 않은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청정지역으로 정평이 나있다.

올해 추석을 준비하기 위한 연도변 풀베기에 유치면 18개 마을 이장과 새마을협의회원이 뜻을 모아 7개 구간에 대해서 연도변 풀베기를 실시했다.

문경열 이장자치회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지내러 오는 많은 분들이 깨끗한 자연속 유치면에서 편히 지내고 갈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힘을 모아 풀베기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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