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고치유니 학생은 다문화 조손가정으로 어려운 환경임에도 불굴하고 할머니와 함께 밝고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배구를 배우기 위해 목포영화중학교에 진학해서 열심히 훈련중이다.
김우고치유니 학생은“장학금을 처음 받아보니 기분이 좋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지가 생긴다”면서“열심히 배구해서 장동면을 대표하는 국가대표 선수가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장동면은 최근, 장흥 수인장학회 장학생도 추천하는 등 각종 복지단체 및 장학재단과 연계한 적극적인 발굴에 나서고 있다.
조재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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