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서 2박3일 ‘힐링의 시간’… 견학·특강·레크레이션 활동

[창원시 마산합포구=코리아플러스] 김경열 기자 = 창원시는 제4회 사회복지사 비타민캠프가 지난 13일부터 15일 제주도 일원에서 개최됐다고 17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창원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했다.

이번 캠프는 창원시 사회복지시설과 기관의 사회복지사 45명이 참석했으며, ‘자연 속에서의 마음 치유’를 주제로 근무지에서 벗어나 다양한 미션활동을 통해 사회복지사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마련해 줬다.

또 ‘만남 속에서의 마음치유’라는 주제로 제주사회복지기관 견학, 특강, 레크레이션 활동도 하며 상호연대성 강화 및 자존감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강기일 회장은 “타인을 위해 봉사정신으로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조현국 복지여성국장은 “사회복지사들이 비타민캠프에서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 속에서의 휴식을 취하고, 이와 함께 정보공유 및 연대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 사회복지사 비타민캠프는 지난 2015년부터 사회복지사들에게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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