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민족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시민의 자발적 참여에 의한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내 단체와 지역주민,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왕숙천을 중심으로 하천변과 공원주변 생활폐기물을 집중수거 했다.

다산행정복지센터 유영수센터장은 “바쁜 명절을 앞두고 깨끗한 다산동을 위해 자발적인 참여해주신 주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시에서는 시민건강과 직결된 환경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지원할 계획으로 시민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는 2018년 주요업무 계획으로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안전을 지키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미세먼지 zero 다산알프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국토대청결운동을 통한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의 전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관리, 도로청소 강화, 생활속 실천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