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코리아플러스] 류상현 기자 = 청양군은 민족 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17일 전통시장과 버스터미널 등 다중집합장소에서 주민 밀착형 도로명주소사용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군청 관계자,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등 10여 명이 참여해 홍보물과 안내문을 배부하는 거리 홍보 외에도 실생활 속 주소 사용을 많이 하는 요식·배달 업체를 대상으로 배달 시 도로명주소를 적극 이용하도록 집중 홍보했다.

도로명주소는 도로명과 건물번호만으로 위치 찾기가 가능한 세계적으로 보편화된 주소체계로 2014년 1월 1일부터 공법주소로 전면사용하고 있다.

청양군 관계자는 “편리한 도로명주소의 지속적인 홍보와 함께 군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의 도로명주소 생활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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