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한국 대표 마술사 이은결이 영동에 온다.

충북 영동군은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에 영동읍 난계국악당에서 영동문화원 주관으로 이은결의 ‘비욘드 매직’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은결은 국내 최초, 국내 유일, 국내 최다 그랑프리 수상이라는 명예와 함께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는 강력한 카리스마를 지닌 마술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무대는 기존의 대형마술공연을 탈피한 보다 가까운 무대와 보다 가까운 시야로 관객과 함께 교감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콘서트이다.

관객들과 함께 열광 할 수 있는 다이나믹하고 화려한 비주얼 쇼, 그리고 고전마술형식과 현대적인 관점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이룰션 퍼포먼스에 이르기까지,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오는 19일 공연당일 오후7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배광식 영동문화원장은 “가을의 문턱, 가족, 연인, 친구들과 특별하고 낭만가득한 가을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이니,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과 관련한 문의는 영동문화원으로 하면 된다.

한편, 영동군에서는 오는 28일 저녁 7시 30분 난계국악당에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인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일환으로 가수 홍경민과, 이봉근, 그리고 전자밴드인 ‘두번째 달의’연주와 함께 ‘아름다운 가사가 들리는 콘서트’를 공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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