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슈퍼 걸’, ‘양구에 사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등

[양구군=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양구군 건강가정지원센터는 1인 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위해 건강한 가정을 일구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오는 10월 2일부터 총 6회에 걸쳐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가족 교육 ‘엄마는 슈퍼 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애니어그램 검사 통한 유형별 성격 이해 캐릭터 도시락 만들기 유형별 성격 이해와 나 자신 이해하기 가족구성원에 대한 이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오늘부터 21일까지 센터 또는 양구읍 차 없는 거리의 ‘더 키친’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센터는 오는 10월 20일부터 총 4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전10시 행복나눔센터에서 혼자 사는 1인 가구를 위한 ‘양구에 사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에는 양구군에 거주하는 35세 이상의 1인 가구가 참가할 수 있으며, 17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을 접수한다.

프로그램은 MBTI 성격유형 검사를 통한 나를 이해하기 피규어를 통해 나를 표현하고, 참여자 간 의사소통 참여자 간 친밀감 형성을 위한 캔들 및 디퓨져 만들기 친밀감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영화 감상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주민들의 건강한 가족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하고 좋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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