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코리아플러스] 조재풍 기자 = 해남교도소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1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자매결연마을인 청신마을과 천사의 집 등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방문하여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해남교도소 전 직원으로 구성된 “해남땅끝봉사단”은 해남군 옥천면 청신마을과 영안마을을 방문하여 보일러, 전기 등 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과 말벗 등 가족 같은 봉사활동으로 마을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매 명절 등대원, 희망원 등 사회복지시설에도 후원금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사랑도 함께 나누고 있다.

김재익 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좋겠으며 봉사활동을 활성화 하여 지역 사회와 더불어 공감하는 교정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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