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령기 자녀 사회성과 정체성 확립 위한 교육 서비스 제공

[화천군=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화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센터는 지난 14일 간동면 바로파로센터에서 자녀성장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정 자녀 미술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드림스타트와 연계해 아동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미술교육은 다양한 기법과 재료를 활용해 다문화가정 자녀의 사회성과 정체성을 길러주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화천군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원활한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다양한 자녀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다문화가정 자녀 미술반 프로젝트’는 오는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간동면 바로파로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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