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코리아플러스】차동철 기자= 함안군의회(의장 박용순)는 17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제247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오는 19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안건을 심사한 후,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위원회에서 심의한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윤광수의원의 대표발의로「함안군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함안군 공영자전거 대여소 관리 운영 조례안」,「함안군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지원 조례안」을 포함한 총 11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박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 여름 폭염과 집중호우 등으로 군민들의 고생에 위로의 말을 전하며 민생현장에서 사전예찰과 점검으로 군민 피해 예방을 위한 노력한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다가오는 추석에는 생활불편사항을 사전에 챙겨 군민과 고향을 찾는 출향인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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