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시흥시가 오는 19일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특별대상을 받는다.

이는 2017년도에 추진한 노인일자리 공익사업 평가결과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받는 특별상이다.

시흥시는 지난 2011년부터 시흥시시니어클럽과 함께 매년 다양한 신규 사업을 개발·추진하여 보건복지부 장관상 외 중앙부처 및 기관상을 꾸준히 받아왔고 전국에서 손꼽히는 노인일자리 우수지자체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17년도에 추진했던 노인일자리 주요사업 내용 및 사업추진 달성도, 담당자의 전문성과 사업 추진 활성화 노력, 특성화 사업 추진 등 행정력뿐만 아니라 향후 발전 가능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루어졌다.

시흥시는 전반적인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지자체 중 8위 안에 드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에 이어 올해 노인일자리 추진 부문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즐겁고 활기차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개발하고 추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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