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코리아플러스] 조성홍 기자 = 상주시는 내수경기 활성화와 활기찬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목장이 열리는 지난 17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장보기 행사에는 황천모 상주시장을 비롯해 시청 공무원, 유관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동참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대형마트나 인터넷 쇼핑몰 등 새로운 업태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해 더불어 잘사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특히 전통시장인 상주 중앙시장에서는 9월 14일부터 10월 7일까지 각종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해 고객들의 구매를 유도하고 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을 구입하면 훨씬 저렴한 가격에 장을 볼 수 있으므로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태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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