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는 18일 민족 최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사랑 빚은 나눔 송편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각 읍·면 자원봉사자와 남성자원봉사단, 자원봉사단체 대표 등 35개 단체 150여 명이 참석해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사랑 빚은 나눔 송편은 각 마을의 소외된 이웃 100세대와 복지 시설 5개소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심옥화 센터장은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송편을 만들어 행복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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