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0차 추석 명절 대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상주시=코리아플러스] 조성홍 기자 = 상주시는 ‘제270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 오전 11시 상주 중앙시장 일원에서 소방서, 녹색어머니연합회, 특전동지회, 의용소방대, 아마추어무선연맹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명절 대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병행하여 실시하였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리플릿 등 각종 홍보물을 배부하며 지진발생 시 대피요령, 안전운전하기, 비상구 확인하기 등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상주시는 9.17부터 9.27까지 특별재난안전 대책기간으로 지정·운영해 대형 화재, 건축물 붕괴, 귀성·귀경길 교통사고 등의 예방과 사고 발생 시 조기 수습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망 정비, 위기징후 감시 철저, 상황근무 강화 등 대응 체제를 강화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요즘 발생하는 공사장 붕괴, 다중이용시설 화재사고는 안전 불감증에 의한 것이다.”며 “시민들께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언제나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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