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오는 28일부터 내달 5일까지 원서접수

[용인시 기흥구=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용인시는 개방형 직위로 채용하는 제2부시장을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제2부시장은 도시계획, 주택, 건설, 안전 및 재난, 환경, 교통, 상·하수도 등의 업무를 총괄하게 되며 임기는 2년이다. 업무 실적에 따라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응시자격은 용인시 홈페이지 채용/시험정보란을 참고하거나 용인시 행정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원서는 오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용인시 행정지원과 인사팀에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10월 24일 전후 발표된다.

용인시는 지난해 9월 내국인 기준 인구가 100만명을 넘어섰고 같은 해 10월 2일 ‘용인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가 개정돼 제2부시장을 둘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현 김재일 제2부시장은 지난해 11월 6일 부임해 오는 11월 초 1년간 재직을 끝으로 퇴임을 앞두고 있다.

한편, 시는 시민소통담당관 직위도 개방형 직위로 채용하며 채용관련은 용인시 홈페이지 채용/시험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