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시민 41명에게 표창패 수여

[진주시=코리아플러스] 엄혜정 기자 = 진주시는 18일 오전 10시 시청 2층 시민홀에서 2018년 3분기 모범시민표창식을 가졌다.

이번 표창식에서는 민선7기를 맞이하여 지역발전과 주민화합 등 각 분야에서 시정발전을 이끌어 온 시정발전유공 시민 26명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남몰래 선행을 실천해온 시민 8명, 산불유공시민 7명에게 표창패가 전달됐다.

주요 수상분야로는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하여 시정소식, 문화관광소식 등을 전달해 온 SNS 서포터즈, 창단 2년째를 맞아 아름다운 숲가꾸기에 노력해온 맑은숲 봉사회 등이 선정되었으며, 각계각층에서 시정발전을 이끌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아 온 시민들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조규일 진주시장은“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시정발전에 기여하고, 이웃에게 선행을 베푼 수상자들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각자의 분야에서 공감·소통을 통한 노력으로, 진주가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며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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