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코리아플러스] 홍재표 기자 = 서산시는 18일 시청에서 SK이노베이션 주식회사와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김진영 배터리 생산기술센터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 1500만원은 추석을 맞이하여 서산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의 생필품 구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은 매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성금기탁과 후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SK이노베이션 임직원들의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후원활동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기업과 지역민의 상생협력을 위하여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SK이노베이션는 2012년에 서산오토밸리 내, 산업 용지 231,406㎡에 전기 자동차용 배터리 공장을 건립하였으며, 2018년도 생산2동이 증설되어 연간 전기차 10만여대의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는 제조설비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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