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우수기업 70개 업체 참여해 전시·판매부스 운영

[파주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파주 상공인들의 축제인 ‘2018 파주상공EXPO’가 지난 15일과 16일 2일간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올해 8회째를 맞은 파주상공EXPO는 관내 우수기업 70개 업체가 참여해 120여개 전시·판매 부스를 운영했다.

중소기업의 다양하고 우수한 제품을 선보여 약 8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3억원 이상의 판매와 3천780여건의 구매상담, 15건의 구인구직 상담 실적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시민참여를 높이기 위해 VR 체험, 항공모형체험, 네일아트, 풍선 이벤트,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해 관람객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통한 구인구직 상담과 파주세무서, 경기인력개발원이 참여해 세무 상담, 교육 프로그램 홍보를 실시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평화중심도시로 도약을 위한 중요한 기회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으며 상공인 여러분과 함께 남북협력의 중심에서 지역 경제가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상공EXPO가 상공인들의 화합은 물론 우수 제품을 널리 홍보하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파주시도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 시책을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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