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마을의 지속적인 관리대책 마련하는 계기 돼

[파주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3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장파1·2리 일원에서 ‘장마루촌 안전마을 조성 사업’시 설치됐던 시설물들을 정비하고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파주시 안전총괄과 직원과 파평면 직원들이 직접 사업 현장을 찾아 쉼터 내 의자 도색, 예초기 작업, 마을 도서관 물품 정리 등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모았다.

파주시는 지난 2015년 6월부터 12월까지 마을의 폐·공가를 철거하고 주민 쉼터 및 마을 주차장 조성,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골목길 방범카메라, LED 가로보안등을 설치하는 등 주민 안전망을 구축했다.

이종칠 파주시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활동으로 장마루촌 안전마을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파주시와 주민들이 좀 더 관심을 갖고 머리를 맞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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