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코리아플러스] 조재풍 기자 = 청담회 회원들이 담양군 인재육성을 위한 미래천년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해 왔다.

‘청담회’는 김완영 회장을 비롯, 12여 명의 회원들이 지역 선·후배 간의 소통과 담양의 발전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하고자 결성됐다.

김완영 회장은 “지역민과 선배들의 관심이 있었기에 훌륭한 후배들이 양성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져 가고 있다”며 “청담회 또한 후배들이 담양발전을 이끌 수 있는 멋진 리더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인구의 자연감소, 고령화 현실 속에서 지역의 청년들은 소중한 자산이자 지역의 희망이다”며, “담양의 청년들이 지역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창구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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