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사례 직무역량강화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시민체감복지서비스 ‘주력’

[논산시=코리아플러스] 한동욱 기자 = 논산시는 지난 17일 취암동 회의실에서 시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팀과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통합사례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통합사례관리 실무자들의 사례관리 기본개념, 행복e음 사례관리 시스템 사용법 등 실무지식 습득을 통한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이뤄졌다.

조은아 통합사례관리사의 통합사례관리의 절차와 대상자 발굴부터 서비스제공계획수립, 사후관리 등 실제사례 중심 교육에 이어 취암동 안인석 주무관의 행복e음 사례관리 시스템 교육으로 진행돼 실무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통합사례관리사업은 지역 내 공공·민간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토대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 보건, 고용, 주거 등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 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 모니터링하는 사업이다.

홍민기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지속적인 교육과 간담회를 통한 내실있는 사례관리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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