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코리아플러스] 류상현 기자 = 보령시청소년지원센터는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 학생을 대상으로 학력인정 지원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홍보하기 위해 9월 말까지 초·중등학교를 방문해 학습지원 시범사업 설명회를 갖는다.

학력인정 지원사업은 보령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교육부와 충청남도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과 함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의무교육단계에서 학업 중도 이탈한 학생들이 다양한 학습경험을 통해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상담복지센터와의 활발한 연계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 및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즉시개입 함으로써 심리, 경제, 대인관계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개인 특성에 맞는 상담과 교육, 취업지원으로 지속적인 경제활동과 사회구성원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위기 및 학교밖 청소년 발굴과 건강검진 지원, EBS와의 검스타트 체결을 통한 학습 지원, 컴퓨터 자격증반 및 요리 등 자기계발 프로그램, 일자리 및 취업기회 제공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학력인정신청 조건 및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보령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