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오산시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운영 중인 오산스포츠센터가 오는 23일에서 26일까지는 추석연휴로, 27일부터 30일까지는 수영장 대청소 및 시설물개선 공사로 총 8일간 휴관을 한다고 밝혔다.

2010년에 개관한 오산스포츠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 등으로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를 지원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고 명실상부 오산의 랜드마크로 자리하고 있다.

이에 오산시민들에게 더 나은 시설로 다가가고자 추석연휴를 이용하여 환경 및 시설개선하기로 했다.

스포츠센터는 이번 휴관 기간을 통해 수영장 물을 전부 배수하여 대청소를 실시하고 락커 및 시설물개선 공사를 통해 지금보다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며, 환경 및 시설개선 공사 4일 동안의 기간에 대하여는 강습료를 제외하여 고객들에게 불편이 가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조용호이사장은 “이용 고객의 불편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부득이하게 추석연휴에 환경 및 시설물 개보수 계획을 수립했다.”며, “앞으로도 오산스포츠센터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체육시설로 안전하고 쾌적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오산스포츠센터는 휴관이 종료되는 10월 1일부터는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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