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조재풍 기자 = 여수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어린이 콩콩콩 랜드’를 주제로 콩 편식예방 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일부터 10일간 센터의 관리를 받고 있는 어린이집 아동 21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콩 공부를 시작으로 콩을 직접 만져보고, 콩으로 요리도 해보며 친근감을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콩을 편식하는 어린이들이 많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콩과 많이 가까워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상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성장기 어린이의 채소 편식을 낮출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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