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의정부시는 2018년 성매매추방주간을 맞아 지난 13일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성매매 근절과 아동·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의정부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성매매피해현장상담센터 두레방, 여성폭력 지원 기관 4개소와 민관 합동하여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성매매 실태의 심각성을 알리고 성매매 근절을 위한 시민의식 제고를 위하여 시민 통행이 많은 행복로에서 실시하였으며, 성매매 관련 O/X 퀴즈 풀기, 여성폭력 지원 기관 홍보, 아동·여성폭력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성매매는 인간의 존엄성과 인권을 침해하는 행위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성매매 추방을 위한 시민들의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한 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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