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부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빨주노초파남보'치매예방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빨주노초파남보' 치매예방교육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12월 7일까지 매월 1,3주 금요일 오후 2시에 진행하며, 무지개 빛깔 이름에 맞춰 치매예방 및 노인건강증진과 관련 강좌로 총 7회 운영한다.

첫 교육 빨강강좌는 ‘건강한 정신, 함께 웃는 행복한 사회’라는 주제로 좌우 뇌 활성화를 위해 뇌체조 및 호흡명상을 진행했다.

치매예방교육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남양주시에서 지역노인들이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 치매예방이 되는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너무 좋다.”고 말했다.

정태식 센터장은 “치매안심센터 개소 이후 지역 어르신들의 센터 이용 요구를 반영하여 모든 어르신들이 치매안심센터 서비스를 제공받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건강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