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송영현 기자 =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서정은 18일, 관내 경로당 및 저소득층에 전해달라며 돼지갈비와 돼지등뼈 500박스를 김제시에 지정 기탁했다.

㈜서정은 2002년에 설립한 육가공업체로 황산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해마다 명절이면 저소득층의 어려운 이웃에게 돼지갈비를 후원하고 있다.

이번 추석 명절에도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되기를 희망했고,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탁 물품은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자들을 통해 관내 경로당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됐다.

서상원 주민복지과장은 “매년 명절이면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돼지갈비를 후원해주고 있는 ㈜서정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시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지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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