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회담이후의 전망과 우리의 자세

[코리아플러스] 송영현 기자 = 제578회 김제 지평선아카데미는 전상중 해군사관학교 명예교수를 초청하여 오는 20일 오후 3시 김제시청 지하대강당에서 ‘정상회담이후의 전망과 우리의 자세’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날 강연에서는 이념중심의 안보갈등은 접고 일단 위기를 극복하여 경제를 살리고 사회통합을 이루어 나가야 한다고 주장하며, 한반도의 평화는 평화협정뿐만 아니라 이를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과 힘에 의해서 보장되므로 우리의 결연한 의지와 결기가 필요한 때임을 강조하는 강의를 진행한다.

해군사관학교 27기인 전상중 교수는 경남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미 해군대학 U.S Naval War College와 국방대학원 안보과정 및 최고경영자과정을 졸업했다.

제9잠수함전단 전단장, STX 레이다시스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고 현재 대한민국 해양연맹 이사, 독도 중앙연맹 부총재,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연구위원 등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그의 수상경력으로 대통령 표창 및 보국훈장 천수장을 수상한 바 있다.

더불어 이 날은 광활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지평선 아카데미 체험의 날’로 광활면 소개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광활면 풍물단의 신명나는 풍물공연은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강연분위기를 한층 돋울 예정이다.

배움으로 함께 행복하고 소통으로 하나 되는 김제 지평선아카데미 강연은 별도의 신청 없이 김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