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농촌의 다양한 역할 수행 체험농장 확대 육성으로 농업인 긍정적 마인드 함양

[코리아플러스] 송영현 기자 = 김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촌관광 활성화 일환으로 농촌체험 농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7일에는 진봉면, 백구면등 2개의 신규 체험농장에 대하여 품목별 농촌관광 연구회원 및 체험 농장 희망자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체험농장 현장코칭을 실시했다.

농촌체험 현장코칭은 농장별 보유하고 있는 환경, 농장 운영 자원과 연계해서 체험객이 체험장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즉, 손님맞이 서비스 개선, 체험준비, 프로그램 진행등에 대하여 참여자들이 본인 체험농장이라는 주인된 입장에서 그들의 경험과 축척된 아이디어를 꼼꼼히 코칭하고 농장에 대해 느낀점, 다른 체험 농장과의 다른점, 특이한 점을 말해줌으로써 농촌체험 서비스 개선과 농장주의 체험장 운영 전문능력 향상과 함께 농장주가 자긍심을 갖고 체험 농장을 운영할수 있도록 도움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체험농장을 희망하는 농장주은 “이번 체험농장 현장 코칭을 통해 체험장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향후 체험농장에 대한 방향정립 및 농촌체험 프로그램 아이템 발굴 요령을 터득했다며 뿌뜻한 시간이었다” 고 전했다.

도장골 연잎사랑 체험농장은 연, 벼가 주작목으로 연을 활용한 식품 가공 체험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연 농장에 배를 띄워서 연을 수확하는 체험을 통해 체험장의 이미지 구축 및 망해사 찾는 사람들을 대상으로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 홍보할 계획이라 밝혔으며 엄마의 농장은 가공, 체험, 민박을 운영하고 있으며 생산품인 팥가루, 수세미즙을 가공에 머무르지 않고 친환경 화장품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농산물을 가공외에 다른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함로써 작게나마 농산물 소비촉진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앞으로의 신규 농촌 체험농장에 대해서도 농촌체험 현장코칭을 계속 실시할 계획이며 체험농장을 치유사업까지 확대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어서 농장별 특색있는 체험.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문화해설사와 연계한 코스별 내실있는 체험.치유 농장 운영으로 다시찾는 농촌관광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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