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에는 지역 특산 전통주 개발을 위해 발효연구회로 활동하는 농업인 24명이 참여해 주조를 견학하고 직접 전통주를 빚는 과정 등을 체험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우리술은 발효과정이 까다로워 높은 기술력과 정성이 필요하다”며 “직접 술을 빚는 과정 전반을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 “관내 농업인들이 시를 대표하는 전통주를 개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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