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는 18일∼21일 충북 영동군 민주지산 외 4개소에 대하여 삼도봉 명품숲길 조성사업을 위한 화물 78톤을 정상 및 등산로에 올려주는 화물운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등산로 정비사업을 주관하는 영동군은 명품숲길을 조성하고자 등산로 주변에 데크설치와 정상석 설치 등을 올리는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임무에 앞서 화물포장 및 결속상태, 인양 및 하화지역에 대한 안전점검, 비행경로에 대한 안전저해요소 확인 등 사전 안전점검은 지난 10일 에 실시했다.

진천산림항공관리소 관계자는 화물량이 많은 만큼 화물을 인양하여 이동시 안전에 유의하고, 등산객의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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