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통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4일 제3회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원협의회는 지역사회 기관과 전문인력을 중심으로 김포시청 아동청년과, 통진읍사무소, 통진고등학교 등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통진 한울타리회, 서암2리 이장 등 지역협의체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날 지원협의회는 2018년 3분기 운영결과 및 4분기 운영계획 보고, 참여 청소년 개인별 성장사례관리, 지역연계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중봉청소년수련관 이승한 관장은 방과후 아카데미사업의 목표는 자치단체와 지역사회가 연계하여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나홀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복지·보호·지도를 통하여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 지원하여 교육·문화적 격차를 완화하고 학습능력을 향상시켜 자기주도역량 함양해 주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하고, 그동안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과 생활체험을 지원하여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에 도움을 주고 있고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직장생활을 하시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우리협의회가 좀 더 힘을 합쳐서 전국의 방과후 아카데미중에서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하는 모범적인 지원협의회가 되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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