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대진국제자원봉사단과 여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여주시를 방문해‘한가위 맞이 소고기 나눔’전달식을 가졌다.

‘한가위 맞이 소고기 나눔’은 지역 내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5만원 상당의 소고기 100세트를 후원하는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의 구호자선사업으로 매년 여주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12개 읍·면·동 대상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윤은호 이사장은 이날 전달식에서“작은 손길이지만 외롭게 명절을 맞이하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후원 및 자원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항진 시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홀로 지내는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껏 선물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은 2013년 8월 1일 발족한 이래 소외계층 구호자선 및 식생활 개선,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의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며 여주시 복지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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