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생활쓰레기 등 관리대책 수립추진

[영광군=코리아플러스] 조재풍 기자 = 영광군에서는 불갑산상사화축제, e-모빌리티 엑스포 등 각종 행사와 명절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마을진입로 등에 대하여 군민 약 3,500여명이 참여하여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

또한, 21일에는 공무원 등 약 500여명이 참여 주요 관광지, 공원, 주요 도로변, 해안가 등에서 청소차량을 동원하여‘추석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 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에는 음식물 쓰레기와 생활쓰레기 다량 발생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생활쓰레기의 신속한 처리를 통하여 추석 연휴기간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속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도 병행하여 추진한다.

영광군은 추석 연휴 기간동안 영광읍, 백수읍, 홍농읍, 불갑면, 법성면 지역은 4일간, 다른 지역은 3일간, 음식물쓰레기는 영광 지역은, 홍농·법성 지역은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여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상품 과대포장으로 포장 쓰레기가 급증하고, 음식물 과도한 상차림으로 자원 낭비 초래가 예상되므로 주민들 스스로가 과대포장 상품 구입 안하기와 추석 명절 음식 알맞게 장만하고 남은 음식 재 조리하기 등 음식물 쓰레기 감량화에도 앞장서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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