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조재풍 기자 = 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은 18일 김해·봉하 지역에서 진행한 제5차 문화역사탐방을 마무리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봉하마을을 비롯해 수로왕릉, 구지봉, 대성동 고분 등을 답사한 이번 탐방은 이형윤 대구가톨릭대 교수 지도로 진행됐으며, 청.솔.모 학부모자원봉사단도 함께했다.

지난 2015년 개관 이후 꾸준히 진행되어 온 문화역사탐방 ‘씨’는 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의 대표적인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으로, 이번 5차 역사탐방을 마지막으로 올해 문화역사탐방 활동은 모두 끝마쳤다.

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은 내년 3월 함평지역 역사탐방을 시작으로, 역사 골든벨, 해외역사탐방, 부모님과 함께 하는 판문점 및 비무장지대 역사탐방 등을 계획하고 있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맘껏 뛰놀고 자유로운 활동을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기획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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