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143억4천2백만원

[코리아플러스] 조재풍 기자 = 영광군은 매년 연말에 지급해왔던 쌀소득보전고정직불금과 밭농업직불금, 조건불리직불금을 명절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농업인의 소득안정에 기여코자 추석 전인 오는 20일까지 지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쌀소득보전직불제고정직불금은 10,849㏊, 5,627농가에 111억 2백만원을 지급하며, 지급단가는 ha 당 진흥지역 107만 6천원, 비진흥지역 80만 7천원으로 지급상한면적은 개인 30ha, 법인 50ha이다.

밭농업직접지불금은 6,450ha, 6,158농가에 32억4천만원을 지급하고, ha 당 지급단가는 밭고정 진흥지역 63만7천원, 비진흥지역 47만8천원, 논이모작은 50만원이다.

밭농업직접지불금의 지급상한면적은 개인 4ha, 법인 10ha까지이며, 논 이모작은 30ha이다.

또한, 2018년 조건불리지역인 홍농읍 계마리에서 신청한 조건불리 직불금 역시 이번에 쌀·밭직불금과 함께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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