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중 민원모니터요원 간담회 개최

[코리아플러스] 조재풍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민의 자발적 군정참여로 이루어지는 9월중 민원모니터요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7,8월달 권역별 간담회 시 모니터요원들이 건의한 총 21건의 건의사항에 대하여 각 담당부서 팀장이 참석하여 처리결과를 설명하였으며, 또한 민원모니터요원은 이번 간담회에도 광주와 자매결연을 통한 로컬푸드 활성화 등 2건의 지역주민의 불편사항과 군정에 대한 개선사항을 건의했다.

군은 이를 접수하여 해당 부서에 통보하였으며, 익월 간담회 시 담당 팀장이 직접 참여하여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상황을 답변할 예정이며,군정주요시책을 홍보하고 특히, 10월에 개최하는 2018 화순 국화향연, 화순적벽문화 축제 등 다양한 지역 축제 홍보 및 축제를 함께 해주시기를 요청했다.

민원모니터요원은 행정에서 소홀하거나 빠트리기 쉬운 주민 불편 사항 등에 대해 군에 건의하는 등 군정발전에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기여할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고충 민원에 대해 수시 접수, 신속처리를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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