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공공기관 6곳 참여 제천변·공원 등 수거·정비

[코리아플러스] 유충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장이 18일 지역의 6개 공공기관 임·직원, 주민센터 직원, 통장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국토대청결 운동에 동참한 공공기관은 선박안전기술공단, 가축위생방역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 낙농진흥회,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항로표지기술원 등 6곳이다.

이날 운동에서는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제천변, 공원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요 상가 및 도로변 등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을 정비했다.

아름동은 9월을 취약지역에 대한 국토대청결 운동 기간으로 정하고, 연말까지 생활폐기물 불법투기예방을 위한 야간 지도점검반도 운영하는 등 깨끗한 아름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신현장 아름동장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깨끗한 이미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매월 1회 이상 각종 공공기관, 단체, 주민, 학생 등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