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객과 군민의 목소리를 담아 행복지수 1위 곡성 실현

[코리아플러스] 조재풍 기자 = 곡성군은 풍성한 한가위 대목장을 맞아 유근기 곡성군수가 직접 천원버스를 타고 시장을 둘러보는 ‘행복나눔 군수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복나눔 군수실’은 행사는 추석 대목장을 맞아 귀성객과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민심을 살피고자 18일 곡성장을 시작으로 오는 19일 옥과장, 오는 20일 석곡장에서 펼쳐진다.

‘행복나눔 군수실’이란 5일장이 열리는 곡성, 석곡, 옥과 장날에 맞춰 매월 1회 군수가 직접 천원버스를 타고 각계각층의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하는 현장 소통행정의 일환이다.

천원버스는 민선6기 군수 공약사항으로 추진한 전라남도 최초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로, 거리에 상관없이 어른 1,000원, 중고생 800원, 초등학생 500원만 내면 곡성 관내 어디든지 갈수 있어 농어촌버스를 이용하는 주민과 학생,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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