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러 청소년 국제교류는 영월군이 주최하고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였으며, 관내 청소년 14명을 대상으로 8월 14일부터 21일까지 7박 8일간 자매결연 도시인 러시아 울란우데시를 방문하여 청소년국제 페스티벌에 참여하고, 러시아 부랴트 국립대학교 방문 및 전통공연 관람 등 양 나라 간 우호 증진 및 전 세계의 청소년들과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폭넓게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양국의 우애가 더욱 발전하고, 우리 군 청소년들이 올바른 세계관을 확립하고 글로벌 인재로 한층 더 성숙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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