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9일 오후 5시 청소년수련관에서 ‘2018년 한·러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러 청소년 국제교류는 영월군이 주최하고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였으며, 관내 청소년 14명을 대상으로 8월 14일부터 21일까지 7박 8일간 자매결연 도시인 러시아 울란우데시를 방문하여 청소년국제 페스티벌에 참여하고, 러시아 부랴트 국립대학교 방문 및 전통공연 관람 등 양 나라 간 우호 증진 및 전 세계의 청소년들과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폭넓게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양국의 우애가 더욱 발전하고, 우리 군 청소년들이 올바른 세계관을 확립하고 글로벌 인재로 한층 더 성숙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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