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공연 ‘펜션에서 1박 2일’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
이번 캠페인은 평균 수명이 늘어나고 치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짐에 따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개최함으로써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과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극복을 위한 사회적지지 공감대가 형성되는 자리가 됐다.
치매를 앓고 있는 가족 이야기인 연극공연 ‘펜션에서 1박 2일’이 일반 시민에게 치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치매환자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속초시 관계자는 “치매극복주간 기념행사를 통해 치매의 예방과 치료에 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높여 치매환자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속초시는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극복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온 시민이 함께 희망 메시지 전달을 위한 전국걷기대회를 오는 10월 개최할 계획이다.
이현재 기자
thsutleo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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