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삼척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본청 실과장 및 사업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회를 개최하여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내년도 시정운영방향을 점검한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로 올해 추진한 시정주요업무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내년도 주요업무에 대한 추진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보고회에서 2019년도는 민선 7기 주요사업이 가시화, 구체화되는 단계로 돌입하는 원년이자 남북교류 북방경제 협력의 시대를 맞아 삼척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성장의 기반이 되는 중요한 시점으로

정부의 정책이슈들을 사전에 선점하여 삼척의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①일자리 창출, ②관광벨트구축, ③신에너지 산업 육성, ④정자형 도로망 기반 구축, ⑤도시재생 추진 등 주요 역점사업 추진에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민생1번, 경제1번, 관광1번의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도시 삼척 시대를 여는데 공직자들이 앞장서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행정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