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코리아플러스] 이현재 기자 = 태백시 산소드림도서관이 청소년 독서프로그램 ‘미래를 열어주는 글쓰기교실’을 운영한다.

진로에 대한 생각을 시작하는 초등 고학년과 진로 고민에 빠진 청소년에게 글쓰기를 통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글쓰기 교실은 오는 10월 6일부터 12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산소드림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글쓰기 수업은 글쓰기는 해서 무엇 하나요?글만 쓰면 될까요?자기를 드러내는 탐색의 글쓰기소통의 글쓰기글을 써서 직업을 가질 수 있나요? 등 총 10개의 주제로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다양한 주제의 탐색과 글쓰기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실용적 글쓰기 실력 함양과 독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유도, 깊이 있는 독서습관 형성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 고학년과 청소년은 오늘부터 21일까지 산소드림도서관으로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산소드림도서관 관계자는 “전문 논술 강사가 강의하는 이번 글쓰기 교실은 선착순 20명만 모집하므로,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신청을 서두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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